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오는 20일까지 UNIST 교내에서 울주군 및 UNIST와 공동으로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는 과학영재 멘토링을 기숙형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은 울주군 지역 1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멘티로, UNIST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과학영재 멘토링은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에게 UNIST 학생 멘토로부터 학습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및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교육내용은 과학, 수학, 영어 등 교과목 수업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능력 증진을 위해 과학실험, 진로·인성특강, 독서활동, 프로젝트 활동, 체육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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