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은 울주군 13개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UNIST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과학영재 멘토링은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에게 UNIST 학생 멘토로부터 학습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및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교육내용은 과학, 수학, 영어 등 교과목 수업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능력 증진을 위해 과학실험, 진로․인성특강, 독서활동, 프로젝트 활동, 체육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UNIST 학생 멘토의 학습정보 및 사회 경험 공유를 통한 역할 모델 제공을 위해 울주군과 UNIST와 협력해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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