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 UNIST 과학영재 멘토링 실시

정혜원 / 기사승인 : 2017-01-04 11: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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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학교 2학년 대상… 과학, 수학 등 창의력 향상에 중점

▲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울주군-UNIST 공동으로 매년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는 과학영재 멘토링을 1월20일까지 UNIST 교내에서 기숙형태로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울주군-UNIST 공동으로 매년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는 과학영재 멘토링을 1월20일까지 UNIST 교내에서 기숙형태로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은 울주군 13개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UNIST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과학영재 멘토링은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에게 UNIST 학생 멘토로부터 학습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및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교육내용은 과학, 수학, 영어 등 교과목 수업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능력 증진을 위해 과학실험, 진로․인성특강, 독서활동, 프로젝트 활동, 체육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UNIST 학생 멘토의 학습정보 및 사회 경험 공유를 통한 역할 모델 제공을 위해 울주군과 UNIST와 협력해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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